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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이색카페 커피집 사루

최근 배틀트립에서 샘 오취리가 소개한 이색카페이다.

친구와 다녀온 후 글 올려야지~ 하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티비 보던 중 생각나 이렇게 포스팅까지~~

친구랑 걷다걷다 우연히 발견 한 곳인데 분위기도 좋구 꽃도 선물 받아 기분좋아졌던 카페다ㅎ

티비에서 소개되 급 반갑

샘 해밍턴은 "여자들은 진짜 좋아하겠다"

"솔직히 사장님이 나 좋아해서 주는 줄 알았다"

"남자끼리 오는 건 진짜 아닌 것 같다" 라고..ㅎㅎ

연인끼리 와도 정말 좋고, 친구와 수다떨기도 정말 좋은 곳이다.

특히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

가게는 파랑파랑..

안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꽉 차 자리가 부족해

20분정도 기다린 후, 자리에 앉아 커피를 주문했다

기다리는 동안 차가운 물과 꽃까지 주셔서

친구와 둘이 우와~하면서 기분 좋게 기다렸다

꽃 하나로 이렇게 기분 좋아질 줄이야

꽃에 쓰여있는 글인데 멋있는 것 같다..

너는 내가 읽은 가장 아름다운 구절이다.

하늘도 예쁘고 달도 예쁜날에 너는 오죽할까

요건 메뉴판 ↑↑

친구는 손커피 올드브류를.. 나는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

이때 손커피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아직도 후회중ㅠㅠ

생소한 커피종류가 많아 설명을 부탁드렸더니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어떤 커피가 부드럽고.. 어떤 커피는 더 진하고..

하지만 커피를 다 마시고 기억도 같이 지워진 듯하다

게다가 사진 찍는 것도 까먹까먹..ㅠ

분위기 짱짱!!

사진도 이뿌게 찍혀서 이날 친구와 둘이 사진 엄청 찍었다

대각선 커플 빼고는 옆, 뒤 우리 테이블 모두 셀카에 푹~

다들 꽃을 들고 사진 찍느라 이쁜 척ㅎㅎ

꽃을 받으니 안 찍을 수가 없지~

선물받은 꽃은 귀찮다는 친구꺼까지 집에 가져와 꽃병에 꽂았는데

생각보다 안시들고 오래가서 놀랬다. 그리고 꽂병에 꽂아두니

더 이뻤다ㅎㅎ 귀찮아도 가져와서 장식해두면 좋을 듯하다

 나이스홍

부평 문화의거리 안에 있는 홍게라면 집~

게 알레르기 있어 고민하다 직화불초밥도 같이 나온다고 해서 들어갔다ㅎ

들어갔더니 생방송투데이에서 촬영하구 있어 신기신기ㅎㅎ

여기는 특이하게 자동음식발매기를 이용해서 주문을 하고

주문번호가 나오면 직접 가져오게 되어있다

사람이 많아 음식 나오는 시간이 꽤 걸렸지만

촬영은 해서 그런지 원레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주문방법과는 달리 알바생이 음식을 직접 줌..ㅎ

요건 메뉴판~~

매장 안 사진

사진 찍힌 것보다 훨씬 사람이 많아

정신없었다ㅎ

그래서 더 기대기대 

먼가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이랄까

이건 직화불초밥이다

게 알레르기가 있어 요걸 집중해서 먹었다능 ㅎㅎ

내 입맛엔 딱이 였다

한판은 더 먹을 수 있을 듯 했지만.. 참았당..

홍게는 딱 보기엔 맛있어보기고 크기도 컸지만

먹을 수 없어 그림에 떡ㅠㅠ

홍게를 먹은 엄마의 평은 살은 별루 없고

맛은 괜찮지만 살짝 비릿내가 난다고 하셨다

하지만 먹을만하다고ㅎ

홍게를 다먹고 라면과 죽까지 먹을 수 있게 나온다ㅎ

직화불초밥으로는 부족해서 결국 라면 쪼금 먹었는데

그냥저냥 괜찮았다

기본적으로 라면은 맛있으니까~

알레르기땜에 한젓가락먹구 끝ㅠㅠㅠㅠㅠ

먹으러 간날 찍었던 생방송 투데이 촬영 영상

궁금해서 검색해봄 ㅎㅎ

인천 동화마을

동화나 만화 속 주인공들과 벽화와 조형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여기저기 예쁜 벽화들로 구경하기도 좋고 사진 찍을때도 많아 와보면 좋은 곳이며,

주변에 차이나타운과 월미도가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은 코스가 될 듯하다^^  

정말 예쁜 벽화들이 많아서

사진도 많이 찍었당ㅎ

이날도 가족끼리 연인끼리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그래서 벽화마다 사람들이 서있어서 

기다려다 찍기도;;

문방구처럼 생긴 귀여운 가게들도 있었고, 

잘 찾아보면 조용한 카페들도 볼 수 있었다

짜장빙수라는 것도 있었는데 티비에서 방여되서 먹고 싶었지만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음에 먹기로 했다능ㅠㅠ 

가게 안에 들어 갈 틈도 없이 바글바글..

사진으로만 봤는데 모양두 신기하구 맛도 궁금해지는 빙수였다

사진도 찰칵~

다녀온지 한달전이라 춥지도 않구

딱 좋은 날씨여서 구경하기 좋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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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사진이다 동화마을과 5~10분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2015/07/12 - [PHOTO/볼거리] - [인천]차이나타운

자세한 내용은 위에 글을 참고하세요!!클릭!!

동화마을 구경 후 차이나타운도 가보면 좋을 듯하다

음식점, 중국소품가게와 더불어 자유공원과 삼국지 벽화 등.. 볼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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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랑 샤브&월남쌈

최근 찾은 맛집~~ 일주일 사이에 두번이나 갔다아

건물도 크고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 나이 많으신 어르신분들도 모시고 가셔도 좋아하실 것 같다.

첫번째 사진은 밖에서 찍은 건물외관 사진이고

안으로 들어오면 두번째 사진과 같이

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내부를 볼 수 있다.

가격두 착함ㅎ 특히 점심특선은 많이 싼 듯^^

처음 갔을 때에는 2명이서 점심특선 9800원 월남쌈 샤브 정식를 먹었고,

두번째 갔을 때에는 3명이서 13800원  월남쌈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확실히 고기 양이 3명이라 그런건지는 몰라도 

월남쌈 샤브정식보다는 훨씬 더 많았다ㅎ

하지만 처음 먹었던 점심특선도 워낙 다른 먹을 거리가 많아서

고기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배불배불~~ㅎㅎ

음식을 시키면 위에 사진과 같이  

고기, 야채(월남쌈용, 샤브샤브용 따로 나옴), 샐러드, 열무김치?동치미?,

무절임, 볶음밥+날계란, 소스3가지, 라이스페이퍼 가 나온다. 

그밖에 중앙에 샐러드바가 배치되어 있어

야채뿐만 아니라 면(칼국수면 2가지, 쌀국수면), 떡볶이(치즈떡,일반떡), 

만두, 새우완자, 통조림파인애플, 라이스페이퍼, 육수 등등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ㅎㅎ너무너무 좋음ㅎ 

위에 사진처럼 두개의 테이블로 

야채와 각종 재료들을 신선하게 보관해두어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해놨다.

다른 가게 가보면 재료도 신선하지 않고, 재료도 채워져 있지않아

불편하고 먹고나도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여기는 야채도 너무 신선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어

좋았다ㅎㅎ 짱짱!!!

식사를 다 하고 계산까지하면 바로 옆에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커피와 음료를 마시면서 쉬었다 갈 수 있고, 

뒤에 책도 있어 원하는 사람들은 읽을 수 있다.

* 가격: 적당함 

* 양: 많음

* 맛:  맛있음~별 4.5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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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Cloud9)

분위기 좋은 이태원 술집 클라우드나인!

벽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어둑어둑하면서 분위기도 좋았당 

노래까지 나오니 분위기가 배로 

이날 같이 온 친구와 나는 남자친구랑 와야되는데에~ 요러면서 마셨다능ㅎㅎ

처음 들어갔을 땐 사람이 많지않았는데 

점점 많아져서 거의 꽉 찼던거 같다

앉은자리 바로 옆에는 요렇게 다트도..

다트에서 나오는 불빛 색이 계속 변해 사진찍을 때 마다 다른 느낌이 나 좋았당

다트도 해볼까 했지만 분위기가 좋아 

이야기하면서 한잔하기로 만족^^

이날은 블루하와이 + 피치크레쉬 + 고구마칩을 주문~

안주종류가 많지 않아 아쉽긴했지만 그래두 무난한걸루 

칵테일은 블루하와이보다는 피치크레쉬가 좀 더 달달했지만

맛은 둘다 괜찬았당

개인적으로는 블루하와이가 더 좋았음ㅎㅎ

고구마칩은 고구마가 으깨진 고구마무스를 찍어 먹게 되어있었는데

맛은 평범평범..고구마칩에는 설탕이 

뿌려져있어 많이 달았다.. 

다음에 다른 안주를 시켜야할듯..

사진이 뿌옇게 나와 잘안보이지만 클라우드나인에서 하는 행사이다.

1. 아사히 2잔 주문시 1잔 무료

2.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올리면 휴대폰 받침대 선물

다음엔 아시히로 마셔두 괜찮을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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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올해 가족들과 떠난 휴가지는 대천해수욕장이다

가족들과 몇일간 토론 끝에 간신히 정한 곳ㅎ 원낙 서로 의견이 안맞아서 늦어짐;;;;;

쿠팡에서 펜션 찾아보구 하루전날 예약~ 원하던 펜션은 이미 모두 예약된 상태여서 

좀 아쉬웠지만ㅠㅠ 그래두 아래에 스마트 펜션두 괜찮았음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참 친절하셔서 좋았다ㅎ 

다른 방은 모르겠지만 가족과 쓴 방은 바다가 보이진 않아서 아쉽ㅠ

바닷가 바로 앞 펜션은 아니라 예상은 했었지만..

4명이 쓰기엔 충분한 방이였고, 주방시설과 화장실도 괜찮았다

청소도 잘해놓으셔서 깨끗깨끗ㅎㅎ

기본 이용사항

입실시간 비수기:14시/성수기:15시(운영자에게 열쇠반납, 시설물 점검)

예약 후 당일 입금 완료시 예약이 완료

바베큐시설은 숯과 망을 포함하여 4인기준 15,000원 사용료

애완동물과 함께 입실 불가

유의사항

예약인원에서 인원이 추가되었을 경우 미리 말해야 함, 초과시 입실불가

인원초가시는 1인 1만원, 성수기 2만원(유아, 어린이 포함)

그밖에 유의사항과 자세한 내용은 

http://www.daecheonsmart.com/ 홈페이지를 참고!!

휴가가 거의 끝나는 시점이라 사람이 적당히 있어 놀기에 좋았다ㅎ

구명조끼입구 가족들과 바다에 동동~ 

부모님이 아이같이 좋아하시는 걸 보니 덩달이 기분도 업!!

동생은 귀찮아했지만 그래두 안넘어지게

 계속 내 손 꼬옥 잡아줬다능ㅎㅎ 든든했다ㅎ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해수욕장 사진도 찍구~

가족들과 사진도~

본격적으로 추억남기기를 시작했다 ㅎㅎ

열심히 놀구 저녁으로 회먹으러 대천 수산시장으로~~

해수욕장하고는 10분밖에 걸리지 않아 가까웠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수산시장을 한번 휙~ 보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너무 격렬하게 손을 흔들어주셔서 

바로 이 집으로 옴 ㅎㅎ 의자에까지 올라가서 오라구 손짓하심^^:;;

아주머니가 바로 왔다고 푸짐하게 챙겨주셨다 

여기에 매운탕 끓일때 넣으라구 조개두 몇개 넣어주심ㅎㅎ

회랑 매운탕 사진은 먹느라 까먹....

맛있게 저녁먹구 밤바다까지 본 후에 잠이 들었다..

이렇게 휴가가 가는 줄 알았지만 ㅠㅠ

새벽부터 불안불안하더니..엄마 나 동생 아빠 순으로 아파서 

응급실에 갔더니 장염이란다ㅠㅠㅠㅠㅠㅠ

※ 대천해수욕장 인근 응급실 - 해수욕장에서 약 30분 걸림

결국 다같이 주사맞구 그다음날 급히 집으로 와 

집근처 병원감...집오자마자 낮부터 밤까지 가족들 모두 뻗음;;;;어휴

여름철에는 해산물은 조심해야될 것 같다..

아픈거 빼고는 재밌는 휴가였고 가족 다같이 응급실 간건 처음이라

뭐...나름 기억에 남을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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